▲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각북면 건강위원회 사무실 개소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청도군은 지난 24일 청도군 건강마을 조성사업 신규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각북면의 건강문제 해결과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할 16명의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격차해소와 군민의 건강 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현재 각남면 6년차, 운문면 3년 차이며, 올해 각북면을 신규로 확대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9년 경북 도내에 32개 읍·면·동이 사업을 추진 중인데 유일하게 청도군에서는 3개 면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건강위원회 사무실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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