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유진 인스타그램
사진 = 고유진 인스타그램

플라워 고유진이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가수를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고유진은 갑자기 찾아온 돌발성 난청으로 이명이 생기면서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고유진은 이를 극복한 듯하다. 지난 3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는 "아임 어 댄서! #뮤지컬 #최후진술 #시파티 #2차후 #이제집에보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길거리에서 춤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유진은 시내 한 골목으로 보이는 길거리에서 블랙 롱패딩과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랄하게 춤을 추고 있으며, 이를 찍는 여성은 이 모습을 재밌어하며 웃고 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아 완전 힐링됨. 귀엽. 사랑스러워요", "완전 귀여우시네요", "계속 돌려보게 되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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