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작명연구소 대구지점 류기철 원장

이름은 태어나 살아가면서, 평생 불려질 자신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이름은 사람의 이미지에 직접적으로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미래작명연구소 대구 지점 류기철 원장은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하고, 경력이 오래됐다고 이름을 잘 짓는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사람마다 얼굴 생김, 살아온 인생, 기(氣)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 아닐까 한다. 이는 한 가지 시점에서 이름을 바라보지 않고 다각인 시각에서 개명, 작명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이름을 한 가지 시각에서 평가한다면, 이는 이름의 구성 요소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며 “이름에서 5행 중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남는가를 파악하고, 그 품고 있는 의미를 고려한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모든 학문을 더해 사주에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이름이 제일 좋은 이름이다”며 “그래서 한 사람, 두 사람이 생각하기보다 여러 사람이 모여 여러 방향에서 생각하고, 신중히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작명, 개명 시에는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가’, ‘변수는 없을까’ 하는 것들 것 염두에 두고 이름을 짓되, 정답을 듣고자 하지 말고 각자 자신의 운명에 맞는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작명연구소는 분당 본점을 토대로 강남, 홍대, 인천 창원, 대전, 울산, 대구, 부산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고, 각 지점의 원장들과 본사의 대표원장 4명이 함께 고심해 이름을 짓고 있다.

특히 미래작명연구소 대구 지점은 부산의 중심인 중앙대로역에 위치하며,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전화(010-8613-5670) 또는 홈페이지(mire2000.co.kr/555/location_06.asp)로 접속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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