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개 여성·소비자단체와와 都農협동 국민운동 동참 다짐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5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은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5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5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서울시여성연합합창단(단장 서명신), 서울시영양교사회(회장 조진희), 서울시간호사회(회장 박인숙), 한국선물포장협회(회장 황인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인천경제연구원(이사장 배준영), ㈜대동모피(대표 노문수), 한국여성시조문학회(회장 신영자), 한국낭송문예협회(회장 장충열),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위원장 박용수) 10개 단체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도농협동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양 기관 활동분야 협력지원, 도농협동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 도농협동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이용 협력증진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도농협동국민운동에 새롭게 동참한 10여개 단체에 감사드린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한 MOU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이해 및 전파, 우리농산물 애용 실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가꾸기 등의 활동으로 도농교류 활성화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 10월 개원했다.

전국의 여성·소비자 단체, 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와 MOU를 체결해 농촌현장체험 연수, 도농협동희망포럼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전파와 우리 농산물 애용 실천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10개 단체와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업무협약체결 단체수는 기존 140개에서 150개로 크게 증가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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