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구노의 장엄미사’

▲ 제46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홍보리플릿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동해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동해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고전과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전통 합창 명곡 ‘구노의 장엄미사’를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전은정, 이석늑, 심기복을 비롯해 동해 아트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웅장한 화음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한편, 동해시립합창단은 1989년 창단한 이래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자매도시와의 교류음악회 등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김종문 동해시립합창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특색 있는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합창 연주회를 통해 여름밤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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