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기념식과 투맘쇼, 5일 양성평등문화제 열려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충주시가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양성평등주간은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 시행되면서 기존 여성주간이 양성평등주간으로 개칭되어 범국민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5시 충주 문화회관에서 1부 기념식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2부 기념공연으로 ‘투맘쇼’공연을 개최한다.

투맘쇼는 결혼과 육아생활에 대해 미혼·기혼·황혼 남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무대가 구성되며,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콩트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5일 오후 4시 충주 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열리는 ‘양성평등문화제’에는 미술·공예 공모전 및 시낭송대회 시상식과 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된다. 전시회 관람은 7월 7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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