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제2차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자원봉사활동 전개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부여군는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2차‘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사랑봉사활동을 지난 27일 은산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도와 군, 기업체,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로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봉사활동을 1일 1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주거생활 환경개선”과“삶의 질”향상에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 LG전자하이텔레스서비스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등 11개 단체 총 87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봉사단은 은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3가구 대한 도배· 장판교체, 비가림막설치, 보일러교체, 연탄보일러설치, 씽크대교체,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 생활환경 재능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가중리에서 농기계 수리·교체, 생활용접, 전자제품 수리·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30명도 은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테이핑요법, 네일아트, 뜸·압봉 등,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등 건강증진 전문봉사를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지역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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