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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박상훈에 칭찬 일색…"누가 더 착한지 경쟁하려 결혼?" 농담도
남편 박상훈에 칭찬 일색…"누가 더 착한지 경쟁하려 결혼?" 농담도
  • 이지희 기자
  • 승인 2019.06.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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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전미선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남편인 박상훈 씨에 위로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훈 씨는 촬영감독으로 두 사람은 영화 '연애'를 계기로 만나 지난 2006년 12월 결혼했다. 

전미선은 지난 2012년 4월 레이디경향을 통해 박상훈 씨에 대해 "촬영 현장에서 동료 스태프들로부터 인정받은 성품"이라며 "그와 함께 일을 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그를 칭찬하기에 바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주례를 모 영화 잡지사 사장님이 맡아주셨다. 주례 선생님과 결혼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희 부부만 들리도록 작은 소리로 그러시는 거다. '니들은 누가 더 착한지 시합하려고 결혼하느냐'라고. 저는 그리 착한 것 같지 않은데, 남편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다만 결혼 6년 동안 남편 박상훈과 함께 한 시간이 많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촬영감독의 스케줄이 원래 그렇다"면서 "또 배우인 제 스케줄이 그와 같다. 같은 일을 하기 때문에 이해하며 살 수 있다. 그래도 남편은 짬이 날 때마다 자는 시간을 포기하고 집에 와서 저를 보려고 한다. 아이도 보고"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집에 오고 싶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지만 피곤한 거 뻔히 아니까 그냥 '매번 오지 말고 숙소에서 푹 자라'라고 말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바빠도 기념일에는 꽃바구니를 잊지 않고 보내주는 로맨틱한 남자"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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