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해교 (사진= '태양의 후예' 캡처)
송중기 송해교 (사진= '태양의 후예'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송중기 탈모사진이 실검에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중기 탈모 이야기가 처음 나온건 3일전 뉴시스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말 두 사람이 각각 ‘아스달 연대기’와 ‘남자친구’ 촬영에 들어갔을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다”며 “송중기는 종방 후 알리려고 했지만 이혼설이 계속 퍼져 방송 중반에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 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송혜교가 최근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패션업계에 종사한다는 송혜교 측근은 27일 뉴스엔을 통해 “송혜교가 올해 들어 급격히 살이 빠졌다”며 “손가락도 얇아져 결혼반지를 끼고 있으면 그냥 미끄러져 빠져버렸다”고 전했다

그는 추가로 “송혜교는 어떻게든 결혼반지를 끼려고 했다”며 “반지를 고정하려고 반지 앞에 끼울 작은 사이즈의 반지를 찾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체중 감소도 그렇지만 표정도 어두워져서 건강이 염려됐을 정도”라며 “원래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최근 결혼 생활에 얽힌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지라시'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양측 소속사는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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