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희망카드 홍보 포스터 (사진= 대전시 제공)
청년취업희망카드 홍보 포스터 (사진= 대전시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오늘(1일) 부터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창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취업희망카드 참여자 755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 18∼34세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중퇴 후 2년이 지났거나 대학(원) 졸업학년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신청은 취업희망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아 학원수강료와 도서구매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식비, 교통비 등 구직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 근속할 경우 취업성공금 50만원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jjubika3@sundog.kr

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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