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식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가 최근 신중년특화과정 올해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3개 학과 수료생 59명과 학장, 교학처장,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국정과제로 만 50세 이상 구직 희망자의 인생3모작 지원을 위해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4개월) 총 560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처음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전원 학장상을 수여해 격려했고 수료생 또한 전원이 큰 박수로 서로를 축하했다.

허재권 학장이 수료식사를 통해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허재권 학장이 수료식사를 통해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현재 수료생 35명(특수용접 8명, 스마트전기 14명, 자동차 13명)이 교육 중 기능사 자격증을 최종 취득했으며 이 중 자동차과 윤성환 씨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지게차운전자격증 등 3개의 자격증을 복수 합격했다.

허재권 학장은 “올해 첫 신중년특화과정의 수료생이 된 여러분의 인생2막을 응원한다”며 “지난 4개월간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인생3모작의 커다란 꿈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수료생 한명 한명과 악수하며 격려했다.

한편 남인천캠퍼스는 오는 8월 19일 개강하는 올해 하반기 신중년특화과정(특수용접과 25명, 스마트전기과 25명, 자동차과 25명)을 7월 29일까지 접수 중이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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