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 거장 바리톤 고성현과 함께하는 ‘2019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과 지역기반 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상주단체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주관하는 공연이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독도 오페라 합창단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경복궁 타령’ 에 이어, 소프라노 정승연은 ‘Ah forse lui’ ‘첫사랑’, 바리톤 고성현은 ‘투우사의 노래’ ‘시간에 기대어’, ‘하망연’과 같은 주옥같은 곡을 선보인다. 이후에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독도오페라합창단의 ‘Messe Solennel’ 을 끝으로 본 공연은 마무리 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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