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및 행복천사 33호로 가입

▲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및 행복천사 33호로 가입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양념육, 양념장 등 축산물을 가공하고 유통하는 대서푸드가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행복천사 33호로 가입했다.

2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대서푸드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식자재 물품 후원의 뜻을 밝혔다.

또 행복천사 33호로 가입하며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윤대용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천사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 4년 차를 맞는 시점에서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재단의 신뢰하고 찾아주는 시민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분들의 뜻에 맞도록 성심성의껏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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