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12일 이틀간 기존 메뉴에 셰프 스페셜과 무제한 하이네켄 생맥주 추가
- 티몬에서 이용권 구매 시 기존 가격에 100원만 더하면 팝업 레스토랑 이용 가능
- 셰프 콘서트와 함께 특별한 파티 준비…다양한 가수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 열려

사진 = 세븐스프링스-셰프콘서트 팝업 레스토랑
사진 = 세븐스프링스-셰프콘서트 팝업 레스토랑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세븐스프링스 목동점이 이틀간 팝업 레스토랑(운영 기간이 정해진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삼양그룹의 외식계열사 삼양에프앤비(대표 서정배 상무)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셰프콘서트’와 손잡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세븐스프링스 목동점을 팝업 레스토랑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셰프콘서트는 팝업 레스토랑을 여는 장소의 특성에 맞춰 평소 접할 수 없는 새롭고 특별한 음식을 다양한 셰프들이 제공하는 신개념 팝업 레스토랑 브랜드이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 운영기간 동안 세븐스프링스 목동점 저녁 뷔페는 ‘썸머 나잇(Summer Night)’을 주제로 기존 뷔페 메뉴에 셰프 스페셜 메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하이네켄 생맥주 등이 추가되며 이용 금액은 43,900원이다. 단,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세븐스프링스 셰프콘서트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은 기존 저녁 뷔페 이용 금액에 100원을 더한 3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만 제공되는 셰프 스페셜 메뉴는 연어와 버섯 토핑을 올린 부르스케타, 브라사토 알 바롤로(와인과 허브로 숙성한 아롱사태 스테이크), 비스큐 차우더 스프(해산물로 만든 진한 프랑스식 수프), 프렌치 브리오슈 토스트(브리오슈 빵에 머랭을 올려 달콤하게 구운 디저트) 등이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 여름 메뉴 개편에 맞춰 셰프콘서트와 함께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며 “기존 세븐스프링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페셜 메뉴와 라이브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팝업 레스토랑 운영 기간에는 매장 내에서 셰프콘서트를 축하하는 라이브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11일과 12일 양일간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매 30분마다 출연진이 변경되며 황인선, 미드나잇, 구창모, 공명정대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세븐스프링스 목동점을 찾는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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