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포츠 교류 방문단은 토나미 카츠마사 단장을 비롯한 선수 30명, 체육회 관계자 30명, 총 60명이 관내 삼성초, 김해리틀, 장유리틀 등 김해시 유소년 70명과 삼계야구장에서 친선 경기를 갖고 서로의 우의를 다진다.
두 도시의 유소년 야구단은 우호 증진과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홈스테이로 진행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야구단 스포츠 교류가 두 도시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