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18회 해동이기 리틀 야구대회 모습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 김해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 야구협회에서 김해시를 방문해 유소년 야구경기를 통한 민간 스포츠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스포츠 교류 방문단은 토나미 카츠마사 단장을 비롯한 선수 30명, 체육회 관계자 30명, 총 60명이 관내 삼성초, 김해리틀, 장유리틀 등 김해시 유소년 70명과 삼계야구장에서 친선 경기를 갖고 서로의 우의를 다진다.

두 도시의 유소년 야구단은 우호 증진과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홈스테이로 진행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야구단 스포츠 교류가 두 도시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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