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장마철 임도시설 안전관리 총력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진안군이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임도 전 노선에 대해 이달 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호우·태풍에 의해 발생하는 산림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41개 전 노선을 안전점검 할 계획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추가 정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더불어 임도구조개량과 임도보수 사업을 우기 전인 지난달 조기 완료해 장마철 임도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황상국 산림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임도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한 임도시설을 조성해 산림재해 예방과 쾌적한 산림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