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준법준수 결의문 제창... 부패 근절·조직문화 혁신 앞장

농협하나로유통은 2일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김성광 대표이사(맨 앞 가운데)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준법준수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2일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김성광 대표이사(맨 앞 가운데)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준법준수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일동은 준법준수를 위한 결의문을 제창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를 근절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이뤄 '청렴한 농협·신뢰받는 농'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농촌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며 "평소 관행적으로 해온 일들을 다시 한 번 세심히 살펴보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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