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시 우수입상자 격려

 

[데일리그리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은 7월 3일 오후 4시, 계룡건설사옥 강당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26명(역도 2관왕 대전 노은중 강채린 外 25명)에게 장학금 530만

계룡장학재단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계룡장학재단 제공)
계룡장학재단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계룡장학재단 제공)

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체육회 박원근 부회장, 지도교사, 학생, 학부모 및 계룡장학재단 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광역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계룡장학재단이 지급한 장학금은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4,942명 장학금 58억 7,000만 원에 달한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승찬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체육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6월 25일에 열린 충청남도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충청남도 우수입상학생 51명에게 체육 격려장학금 1,14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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