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58개사) 대비 5개사(8.6%) 감소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년도 연도별 상호변경 현황 그래프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년도 연도별 상호변경 현황 그래프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9년 상반기 동안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총 53개사로 전년동기 58개사 대비 5개사(8.6%)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전년동기(20개사)대비 4개사 감소한 16개사이고, 코스닥시장법인이 전년동기(38개사)대비 1개사 감소한 37개사이며, 최근 5년간 상호변경 현황은 ‘15년 98개사 ‘16년 99개사, ‘17년 106개사로 증가하였으나 ‘18년에는 80개사로 감소세로 전환하였다고 한다.

‘19년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브랜드 가치 향상)’이 21개사(3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업영역 확장 또는 다각화’가 10개사(18.9%),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9개사(17.0%), ‘회사분할이나 합병’이 5개사(9.4%)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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