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주 청년·신혼부부 세대 보증금 지원

▲ 익산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익산시는 지역 거주 청년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화동 행복주택 신규 입주예정자인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보증금 가운데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최대 2천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최장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해주며 7월부터 3세대에 6,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행복주택에 신규입주예정인 신혼부부계층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행복주택 계약 후 입주하기 전 익산시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행복주택에 이미 입주해 있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젊은 세대들의 주거안정과 쾌적한 주거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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