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는 외화번역가 ‘이미도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엠파스 책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첫 번째 주인공인 이미도 작가는 영화 ‘반지의 제왕’ 등 450편의 영화를 번역한 유명 외화번역가 겸 작가이다.

참여자들은 그의 영화와 영어, 인생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영화로 즐겁게 영어 공부하는 비법’ ‘누구나 웃게 만드는 스마일’ 등 작가가 준비한 강연과 네티즌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온라인 상에서도 소통이 가능하다. ‘작가와의 만남’ 페이지를 방문해 이미도 작가에게 궁금했던 영화 속 영어의 의미, 영어 번역의 어려움 등 질문을 남기면 작가가 직접 답변을 남겨준다. 좋은 질문과 댓글을 남겨준 네티즌에게는 친필 사인이 담긴 「나의 영어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를 증정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 검색포털사업본부 함성민 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만남은 작가와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네티즌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 SK커뮤니케이션즈 본사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엠파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책 서비스 홈페이지 (book.empas.com)에 신청하면 20명을 선정, 동반 1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1일까지다.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