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시민강사 위촉식 개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거제시는 5일 금요일 오전 11시 10분, 거제시청 소통실에서‘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강사로 위촉받은 21명은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선발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인원들로 기존에 활동하던 강사와 양성과정을 수료해 선정된 인원들로 구성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강사 한명 한명에게 위촉장과 강사증을 수여했으며, 찾아가는 출장강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민의 일원으로서 시민들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선의의 마음으로 시민들의 양심을 깨우는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는 거제시와 나다운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식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5년 8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출장강의는 올해 6월 기준으로 1,039회에 이르고 있으며, 강의 대상자만 해도 2만1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민강사단은 면·동사무소나 시정혁신담당관, 나다운 본부에서 예약·접수로 만날 수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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