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여성 취미교실“사랑 봉사 동아리”활동 펼쳐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봉화군에서는 지난 3일 상반기 여성 취미교실을 종강하면서 그간 습득한 기술을 지역 요양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생활요리반은 유리요양원, 미용·네일아트반은 푸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따뜻한 나눔이 펼쳐 졌다.

현재 군에서는 여성 취미교실인 합창, 스포츠댄스, 서예, 미용, 요리, 양재,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00여명이 넘는 교육생들이 참여해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

주민복지실장은 취미교실에서 배운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여성 취미교실 “사랑 봉사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배움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반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효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