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 찾는 것이 중요

▲ 도움말: 신촌 해들인피부과 송재진 원장

어느덧 6월로 접어든 지금 시점에서 강렬해지는 자외선을 느끼고 있자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피부이다. 특히 관리가 더욱 중요한 여름철에는 남녀 할 것 없이 피부에 손상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에 열심이다. 이렇듯 강한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노화를 촉진하고 힘없이 쳐지게 만드는 주범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외선에 대처하는 가장 뚜렷한 방법은 무엇일까? 아무리 효능이 뛰어난 자외선차단제라고 할지라도, 하루 종일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견뎌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손상 받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 주는 리프팅

피부는 사람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우리 인상에서 피부 자체가 차지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는데, 주름지고 힘없이 늘어진 피부라면 20대라고 할지라도 ‘이모’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다.

이렇게 피부탄력이 떨어진 이들에게 효과적인 것이 바로 울트라V리프팅이다.
울트라V리프팅은 피부가 쳐진 반대방향으로 얼굴의 전반적인 라인을 당겨 잡아줌으로써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증식을 유도하여 피부가 탄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시술을 말한다.

이에 대해 신촌 울트라 V 리프팅 해들인피부과 송재진 원장은 “울트라V리프팅은 PDO(단백질 성분의 녹는 실)실을 통해 세포조직의 재생을 활성화 시키고 콜라겐의 생성을 자극하여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는 시술인데요, KFDA(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특수 의료용 재료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효능 측면에서 독보적인 효과를 보여줍니다” 라고 말했다.

얼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해

이러한 울트라V리프팅은 약 0.12mm의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로, 주사가 삽입되는 과정에서 환자에게 통증이 거의 없으며 생체적 합성 단백질로 구성되어있어 추후에 별도의 제거 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체내에서 녹아 사라지는 특징을 보인다.

다시 송원장은 “울트라V리프팅은 실의 종류와 시술방법, 리프팅 방법, 피부상태 등 세세한 요인들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일반화된 시술보다는 환자의 상태나 여러 조건들을 함께 고려한 시술을 통해 팔뚝, 허벅지, 복부, 엉덩이, 가슴 등 다방면으로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라며 시술 노하우의 중요성과 광범위한 적용 부위에 대해 강조했다.

송원장의 설명처럼 울트라V리프팅은 꼭 안면 부위에만 시술이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깊은 팔자주름부터 목 주름, 기타 지방이 늘어져 있는 부위에도 리프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울트라V리프팅은 대체로 시술 1주 후부터 콜라겐의 형성이 왕성해져 2-3주 후에는 눈에 띄게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1-2년간 지속적으로 탄력을 증진시킨다.

다만 울트라V리프팅에 앞서 중요한 것은 재료가 KFDA의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과하였는지, 정품 PDO실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인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게 적합한 시술을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의에게 안전한 시술 받는 것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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