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라인은 스마트폰 꾸미기 앱인 ‘라인 데코(LINE DECO)’가 지난 3월 25일 출시 이후 75일만인 지난 6월 7일 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인 데코는 일본, 대만을 비롯한 9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전체1위,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는 전세계 3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고, 특히 스페인(1위), 미국(4위), 독일(6위), 영국(8위) 등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폰을 꾸밀 수 있는 배경화면, 아이콘, 데코팩 등 아이템의 다운로드 수는 2개월만에 1억 5천만 건을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향후 글로벌시장에서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라인데코는 현재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더욱 다양한 언어를 지원, 글로벌 이용자들이 자신의 언어권에 맞는 언어로 라인 데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라인 데코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6월 15일까지 라인 데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라인 브랜드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