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사진= 채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채리나 (사진= 채리나 인스타그램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가수 채리나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나이와 남편 그리고 당시 어떤 가수 였는지 관심을 받고 있다.

채리나 나이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1995년 당시 17살 나이로 룰라의 2집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보컬이었던 김지현의 부분의 몰려있어 랩이나 댄스 실력을 주로 보이다 룰라의 재기작인 '3!4!' 활동부터 보컬 비중이 상승하면서 보컬로써 노래실력을 인정받았다.

룰라 5집과 해체이후 '디바' 당시에도 메인보컬 역할을 했고 고음에도 상당히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2001년 4인조 걸그룹 '보이스코'와 쿨 유리와 함게 걸프렌즈로 활동하고 복귀한 룰라에서 9집까지 활동을 했다.

남편 박용근은 프로야구 선수로 LG트윈스를 거쳐 KT WIZ에서 뛰다 현재 KG트윈스 2군 작전코치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박용근은 2016년 11월 11일 채리나와 결혼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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