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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문학관, 관람만 하지마시고, 체험하세요.
정지용 문학관, 관람만 하지마시고, 체험하세요.
  • 이태한 기자
  • 승인 2019.07.1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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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문학교실 관람객 큰 호응 기대
▲ 정지용 문학관, 관람만 하지마시고, 체험하세요.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옥천군은 관내 주민과 문학관을 찾는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정지용문학관 제2기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제2기 문학교실은 지난 6일부터 오는 9월까지 어린이 시낭송 교실, 정지용 시어쓰기란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이나, 조형상으로는 의미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의 본뜻을 떠나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등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뜻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시낭송 교실’은 정지용 시인의 우수한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시낭송을 해보면서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함께 발표력 향상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정지용문학관에서 치러지는 “매마주 행사” 시 무대에서 직접 시낭송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도예 시어 페인팅’은 관내 거주하는 가족과 연인 등 10팀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격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열린다. 도예 전문 강사와 함께 접시, 스튜 프라이팬, 정지용캐릭터 머그컵 등의 도예품에 정지용 시인의 시어들을 직접 페인팅해보며 시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정지용 시어쓰기‘는 문학관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격주 토요일 마다 4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와 함께 정지용 시인의 시어들을 정지용캐릭터 엽서와 부채 등에 자유롭게 써보고, 다 꾸며진 작품들은 선물로 제공한다.

정지용문학관 제2기 문학교실의 어린이 시낭송 교실과 정지용 시어쓰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정지용문학관으로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지용문학관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지용 시인의 시를 쉽게 이해하고 문학적 감성을 채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 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두달여 동안 제1기 문학교실을 운영해 400여명의 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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