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날씨가 시작되면서 왕성해진 피지 분비로 인해 쉽게 피부가 번들거린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있다. 특히 지성피부나 민감성 피부의 경우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가볍고 산뜻한 느낌의 토너를 바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들을 위해 스킨톡에서는 '바하뮤직토너'를 출시했다. 바하뮤직토너는 보성 녹차수 91%를 베이스로 한 데일리토너다. 일반적으로 정제수를 사용하는 기존 화장품들과 달리 녹차수가 함유돼 각종 비타민 및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 장벽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바하뮤직토너는 수용성 각질제거 성분인 AHA 성분과 지용성 각질제거 성분인 BHA 성분이 들어있다. 건성피부 개선이 가능한 AHA는 피부 표면 각질들을 부드럽게 만들어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성피부에 보다 적합한 BHA 성분은 피부 속 모공에 침투해 모공 내부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지를 배출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AHA와 BHA 성분을 함께 쓰는 경우 둘 다 산성 성분이기에 산성도(PH)가 높아질 것을 우려할 수 있다. 하지만 스킨톡에서 발매한 이번 바하뮤직토너는 PH지수를 피부에 알맞은 PH4로 유지해 지성피부, 민감성 피부에게 적합하며 아침, 저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킨톡 관계자는 "바하뮤직토너는 안전한 범위 내의 AHA를 포함하고 있지만 오래된 각질이 탈락하고 피부가 재생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며 “저녁에 잘 때는 상관 없지만 오전 외출 시 AHA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발랐다면, 마지막 단계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스킨톡의 화이트 터치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킨톡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포토후기 쓰고 제품 하나 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바하뮤직토너를 구매한 뒤 화장 전∙후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작성하면 제품을 하나 더 주는 이벤트다.

바하뮤직토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kintal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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