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등 논의

농협은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가운데) 주재로 '제2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가운데) 주재로 '제2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1차 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위원들의 주요의견에 대한 추진현황 및 '범농협 헌혈의 날 행사', '지역사회를 위한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 상반기 추진사항과, '범농협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노블레스 고객 봉사단·임직원 재능 활용 봉사단 구성' 등 하반기 사회공헌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허식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이후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농협의 사회공헌 사업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허 부회장은 이어 "여러 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농협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개발하여 도시민과 농업인으로부터 함께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는 내부위원으로 범농협 대표3명, 조합장 2명, 및 외부전문가 9명 등 총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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