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사 인스타그램
사진 = 화사 인스타그램

마마무 화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자유분방한 공항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화사는 지난 2015년 9월 bnt와의 인터뷰에서 롤 모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연습생부터 좋아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뮤지컬적인 요소, 가창력, 뮤직비디오 등 그를 통해 모티브로 가져온 것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팀적으로도 그렇고"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비욘세와 리한나. 비욘세 같은 경우에는 무대에서의 폭발력을 많이 보고 배운다. 리한나는 퇴폐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이 좋다"고 덧붙여 시선이 집중됐다.

화사는 지난해 12월 2018 MAMA 재팬 무대에서 광택감 도는 소재의 레드 바디슈트로 리한나 못지않게 퇴폐미와 카리스마가 넘치는 폭발적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이에 하루 앞서 일본으로 출국하며 레드 컬러의 파니니백(PANINI Bag)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장착, 화이트 & 레드의 컬러 배색으로 강렬하고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을 선보여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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