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중앙지원단과 함소아 한의원 간의 협약을 통해 삼복첩과 생기차를 후원받아 영양군 보건소 한의사의 진료 및 시술을 통해 진행된다.
‘병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한다’는 뜻을 담은 동병하치는 여름의 충만한 기운을 빌려 몸의 양기를 축적하고 신체 부위를 따뜻하게 해 가을과 겨울철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 고생하는 만 3 ~ 4세 허약 체질 아동에게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예방을 돕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 주는 함소아 한의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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