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지역 안전점검 실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함안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대비 안전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의 인명구조함 관리실태,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안전표지판 설치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 안전시설에 결함이 발견될 경우 긴급조치를 실시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지역 안전점검을 통한 사전 안전조치로 물놀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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