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삼복 중 첫날인 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기온은 지난 6일 무려 36.1℃까지 오르면서 80년 만에 7월 상순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게 서서히 찾아오고 있는 여름 더위는 몸을 지치게 하고, 쉽게 피곤하게 한다. 이에, 청과 회사 돌(Dole) 코리아가 무더위로 인해 놓치기 쉬운 건강 관리를 돕는 간식을 소개한다.

비타민 B6으로 면역력 강화 돕는 ‘바나나’
달콤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이다. 특히, 바나나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B6은 면역력 향상을 돕기 때문에, 여름철 떨어지기 쉬운 기력 회복에 좋은 과일이다. 돌(Dole) 코리아의 ‘스위티오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에 비해 1.5~2배 이상 되는 재배 기간을 통해 보다 높은 당도와 쫀득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맛에 비해 비만의 원인이 되는 과당은 사과의 1/3에 지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무더운 여름, 한 번에 한 송이를 구매하여 보관이 부담스럽다면,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낱개로 포장된 스위티오 바나나를 찾아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소화를 돕는 ‘파인애플’
풍부한 과즙과 상큼한 맛이 특징인 파인애플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과일 중 하나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 성분은 고기의 연육 작용을 촉진하여, 단백질 및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이러한 파인애플은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거나, 식초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돌(Dole) 코리아의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고산지대에서 한정 재배돼 일반 파인애플보다 산도가 낮아,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 손질이 다소 번거롭다면 돌 코리아 ‘후레쉬 컷 파인애플’을 통해 한층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후레쉬 컷 파인애플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포장한 제품이다.

눈 건강 돕는 보라색 영양소 ‘블루베리’
작고 동그란 모양이 특징인 블루베리는 작은 크기와 다르게,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이른바 슈퍼 푸드로 불리기도 한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A, C, E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과일이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보호 등 눈 건강을 돕는 영양소다. 또한, 블루베리는 이외에도 기억력 증진에도 좋아 ‘브레인 베리’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다. 블루베리는 열매가 작고 새콤달콤해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과일이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