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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한식당 ’라연’, 여름철 보양식 선보여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한식당 ’라연’, 여름철 보양식 선보여
  • 이준호
  • 승인 2019.07.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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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선, 맛과 건강, 새로움까지 잡는 이색 요리 ‘파파야 원즙 장어’
- 라연, 전복삼계탕에 이색적인 조리법 ‘삼계말이’로 신선함 더해
[서울신라호텔] 팔선 '보양식보(保養食譜)'
서울신라호텔 팔선 '보양식보(保養食譜)'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각 레스토랑에서는 여름철 원기회복을 돕는 특선 보양식에 ‘이색’을 더했다. 중식당 ‘팔선’은 이색 식자재인 열대과일 파파야를, ‘라연’은 이색 조리법 ‘삼계말이’로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신라호텔의 중식 레스토랑 ‘팔선’은 무더운 여름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보(保養食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팔선’의 시그니처 메뉴 ‘불도장’부터 열대과일 파파야까지 맛과 건강은 물론 새로움까지 잡는 여름 한정 코스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만 맛볼 수 있다.
 
‘보양식보(保養食譜)’는 △궁보소스 바닷가재, △고법 황실 불도장, △파파야 원즙 장어, △특제소스 한우 갈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코스에서는 장어 튀김을 열대과일 파파야 위에 얹은 이색 메뉴 ‘파파야 원즙 장어’를 맛볼 수 있다. 대표 여름 보양식인 장어는 원기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면역체계와 산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갖는다. 비타민 A, E가 풍부한 장어와 비타민 C가 많은 파파야를 활용해 건강하고 신선한 퓨전 요리를 구성했다.
 
'냄새에 이끌려 수도 중이던 스님이 절의 담을 뛰어넘었을 정도의 맛'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불도장(佛跳墙)’은 서울신라호텔 ‘팔선’이 국내 최초로 소개한 대표 보양식이다. 자연송이, 건해삼, 건관자, 오골계, 도가니 등 최고급 식재료 약 20가지를 넣고 중탕법으로 고아내 깊은 맛이 특징이다. ‘불도장’은 기력을 북돋아 주고 식용을 증진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팔선’의 ‘3저1고(低지방, 低칼로리, 低콜레스테롤, 高단백)’ 요리 원칙에도 가장 부합하는 요리다.
 

서울신라호텔 라연 '전복삼계탕'
서울신라호텔 라연 '전복삼계탕'

한편, 한식당으로서 세계 최초로 미쉐린 3스타로 선정된 서울신라호텔 ‘라연’에서는 오는 9월 초까지 기존 코스요리에 특별 보양식을 추가해 한정 판매한다.
 
정통 한식을 추구하는 만큼 ‘라연’은 국내의 대표 보양 식자재인 삼계탕∙전복∙민어∙장어를 활용해 전통 보양식을 선보인다. 특히, ‘라연’의 코스요리 중 ‘신라(新羅)’ 메뉴는 ‘전복삼계탕’과 ‘민어 만두’, ‘장어 양념구이’ 등 3개의 특선 보양식이 추가되어 기존 메뉴인 구절판, 신선로 등과 함께 영양 가득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라연’의 ‘전복삼계탕’은 닭이 통째로 들어가는 일반 삼계탕과 달리 얇게 편 닭고기에 찹쌀과 인삼, 대추를 넣고 둥글게 말아 쪄낸 ‘삼계말이’가 특징이다. 여기에 전복, 낙지, 은이버섯 등을 넣고 육수를 한번 더 우려내 보양의 기운을 더한다. 엄선한 닭과 전복을 장시간 끓여 보다 진한 풍미와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민어 만두’는 밀가루 대신 얇게 포를 떠낸 민어살을 만두피로 쓴다. 만두소로 소고기, 표고버섯, 숙주 등을 넣었으며, 민어를 끓여 우려낸 육수로 만두를 쪄 어만두만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민어는 산란 전 몸을 기름진 상태로 만드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으로, 삼복더위에 지친 기력 회복은 물론 다이어트, 성장발육,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장어 양념구이’는 잔가시를 하나하나 발라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참숯향이 돋보이는 요리다. 한 차례 구운 뒤 쪄내고, 양념을 골고루 발라가면서 다시 은은한 불로 구워내는 정성이 가득 담겼다. 생강 절임, 어린 산초잎, 산초 장아찌를 함께 곁들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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