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난 12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사회공헌활동 '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지난 12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사회공헌활동 '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는 지난 12일 연구소 내에서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감각운동 촉각 책자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촉각 책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한사랑영아원을 통해 장애 영·유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촉각 책자는 영·유아의 지능발달에 효과적인 감각운동의 소재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감각운동을 통한 감각처리 능력과 운동능력의 향상 및 정신적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생활용품안전팀 이규성 연구원은 ‘평소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아 회사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됐는데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뜻 깊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사회공헌활동 관련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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