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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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무스케이크'를 만드는 르몽블랑 카페가 화제다.

15일 오후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신혜 씨가 파티셰로 있는 이태원 해방촌의 유명 카페 '르몽블랑'을 찾아 털실무스케이크를 선보였다.

최근 해방촌의 신흥시장은 번화가도, 교통이 편리한 것도 아님에도 최근 이색적인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떠오르는 힙 플레이스가 됐다.

특히 20년 된 니트공장을 개조해 만든 르몽블랑은 시그니처 메뉴인 털실무스케이크와 예상을 뛰어넘는 맛으로 최근 인스타에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옛 공장의 흔적을 담은 사진들, 오래된 방직기계들, 온갖 색깔의 실타래들 등의 인테리어도 시선을 끈다.

이 케이크를 만든 전신혜(45) 씨는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일본 도쿄캠퍼스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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