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주요 활동 영역이 PC에서 점차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유통업계는 스마트폰에 맞는 마케팅 환경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특히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업계에서는 이 방법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통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마케팅의 실무자를 양성하는 학원 '펌프엠비에이(MBA)'에서는 오는 6월 19일(목) 카카오스토리와 비즈 프로필 등을 이용한 모바일마케팅 특강을 개최한다.

이 강좌는 카카오스토리 마케팅을 비롯하여 모바일 비즈 프로필, 모바일 소비자 심리,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등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방법 위주로 강의하며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볼 수도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 참여하는 강사들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역 마케팅 실무진으로만 구성되어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펌프엠비에이 대표강사인 강기우 원장은 "대부분 카카오 모바일 마케팅의 장점은 알지만 영세업체들은 매달 수천만 원씩 지출되는 '플러스 친구'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며 "대기업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 마케팅을 큰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그 노하우를 위주로 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펌프엠비에이학원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모바일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의신청 및 더 자세한 사항은 펌프엠비에이 홈페이지(http://www.pumpmb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기우 원장은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MBA 석사를 마치고, 현재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정책 자문위원 및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내 브랜드 마케팅 실무를 직접 진행한 것을 비롯, 연 100회 이상의 마케팅 강연을 진행 중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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