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硏, 8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개최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AI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8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AI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세미나-5G, 컴퓨터비전, 디지털트윈, ICS보안, RPA/챗봇, 엣지컴퓨팅, 센서/RFI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려는 각국 제조업과 IT 업계의 관심은 여러 ICT 융합기술 및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에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기존 제조업 환경에 클라우드/엣지컴퓨팅, IoT 센서 데이터, 디지털 트윈, AI 기반의 비전 및 RPA 등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가치 극대화, 운영 최적화, 통합 품질 관리 등을 구현하는 미래형 제조시스템이다.
스마트팩토리는는 최소비용, 최소시간 등의 단순 생산 효율성 뿐 아니라 경영 전략 측면에서도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프로세스의 변화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높이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마켓츠앤드마켓츠는 세계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가 2016년 1210억달러에서 2022년 2062억달러로 급증할 것이라 예상했다.

스마트팩토리 공급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디바이스 및 ICT시장도 연평균 7.8%, 8.1% 성장을 전망했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산업구조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2020년까지 55억 달러로 연평균 11.3%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능형 로봇기반의 제조혁신 방안' △'스마트 팩토리 품질 관리에 적합한 인공지능 비전 검사 플랫폼 기술' △'Digital Twin을 통한 스마트팩토리/산단 구축 방안' △'스마트팩토리 보안 위협 최소화 및 관리 방안 -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플랫폼 구축과 OT기반 보안 기술 -' △'AI 기반의 RPA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과 활용방안' △'5G 기반의 MEC (Mobile Edge Computing)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방안' △'AI 및 IoT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센서 및 RFID 적용방안'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AI기반의 스마트팩토리는 기업 스스로 생존은 물론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 고도화를 통한 고임금, 고령화 구조 대응, 고부가 생산성 향상 등 사회, 경제적 가치 향상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라고 전했다.

연구원 측은 "ㅇ;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와 전망을 조명함은 물론 주요 기반기술을 분석하고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제조 시스템과 솔루션 개발 및 구축사례를 소개하여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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