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하는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동명초 운동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2019 제천시 청소년문화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하는 ‘흠뻑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물과 관련한 다양한 서바이벌 경기와 체험, 공연 등 지역사회 자원과 결합된 종합 문화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1부에서는 물 서바이벌 팀별 경기, 물 축구, 물 풍선 월드컵 등의 체험마당을 진행해 우승팀과 전체 시상이 있으며, 2부에서는 행사 개회식과 물총싸움놀이, 청소년클럽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흠뻑워터 페스티벌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 프로그램까지 대폭 확충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트윙클 붙임머리 헤어피스, 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인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부스와 먹거리 푸드 트럭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사전접수자에게는 행사 당일 본부석에서 기념품도 증정한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이날만큼은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과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평소에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또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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