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 (사진= 네이버 재난재해정보)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 (사진= 네이버 재난재해정보)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면서 어제 발표에서는 서해안 근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았다가 오늘 국내 제주도 근처로 태평경로가 바뀌게 됨에 따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견된 다나스는 북상중이며 18일 타이완을 거쳐 19일 중국 상하이를 지나 우리나라 서귀포와 부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풍 조심하세요.", "더운 날씨에 한바탕 쏟아질것 같다", "태풍이 미세먼지좀 쓸어갔으면", "태풍 온다는데 걱정", "태풍 온다는데 조심하세요" 등 관련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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