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에 이어 마른 장마가 이어지며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보습케어 실시하는 고객 크게 늘어나
- 랄라블라, 18일부터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 돕는 역(逆)시즌 및 시즌 특가 행사 진행
- 멤버십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6천원 할인혜택 제공하며 최대 60% 할인으로 고객 만족 높일 예정

사진 = 이달 18일(오늘) 시작된 '원더 랄라블라데이' 행사
사진 = 이달 18일 시작된 '원더 랄라블라데이' 행사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랄라블라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기초 로션, 크림, 마스크팩, 바디케어 카테고리 등 ‘보습 아이템’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간(2018년 7월 1일~16일) 대비 약 2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적으로 건조한 가운데 중부지방의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최근 6개월 전국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594.4mm)의 64% 수준이다. 특히 중부지방의 총 강수량이 평년의 50% 정도에 불과해 중부지방 중심의 기상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여름철 주간 기후감시 분석정보(2019.7.1~7.7, 2019.7.8~7.14)’) 

지난 2018년 장마 기간은 14~21일(평년 32일)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짧았다. 장마가 일찍 종료된 후에는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며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1973년 통계 작성 이후 1994년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출처: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자료실 보도자료 ‘2018년 기상특성’) 

랄라블라는 전년에 이어 짧고 건조한 마른 장마와 길게 지속된 무더위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보습 관련 제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의 뷰티 보습케어 루틴이 시즌리스(Seasonless, 사계절의 구별이 없는)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유래 없는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 기기의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매일 수회 샤워를 하는 고객이 증가함으로써 갈수록 건조해지는 피부에 보습을 더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랄라블라는 이달 18일(오늘)부터 22일까지 5일간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돕는 역(逆)시즌 및 시즌 특가 행사인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은 6천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3품목씩 초저가에 도전하는 ‘오늘의 특가’, 바디케어 및 보습제품 최대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역시즌 특가’를 진행한다. 

특히 랄라블라는 역시즌 아이템에 주목하며 다양한 바디케어 제품 할인을 선보인다. 

랄라블라는 고객들의 촉촉한 피부케어를 위해 ‘바디워시-각질제거-바디로션 및 크림’의 단계와, ‘면도-진정-로션단계’의 3단계 보습을 한번에 실시할 수 있도록 ‘스텝별 추천리스트’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기간에 고객들은 쉬크 인튜이션 Fab 면도기, 아로마티카 알로에 베라젤,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로션을 함께 구매 시 26,100원(정상가 45,600원/할인가 32,100원)에, 사철쑥 아크네케어 바디워시, 트리헛 시어슈가 스크럽,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크림을 동시 구매 시 25,700원(정상가 53,400원/할인가 31,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랄라블라는 무더운 여름철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습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원더 랄라블라데이’가 고객 만족감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송이 랄라블라 바디케어 MD는 “매년 장마 기간이 짧아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건조한 여름 날씨로 사계절에 관계없이 보습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랄라블라는 신속한 판단과 실행력으로 고객의 쇼핑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발빠르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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