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그라시아스 콘서트, 2019 월드문화캠프 대미 장식

지난 14일 서울 고척돔 콘서트에서 열린 댄스모습.(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인천지부)
지난 14일 서울 고척돔 콘서트에서 열린 댄스모습.(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인천지부)

[데일리그리드=김선근기자] 전 세계 60여 개국 (4,0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교류의 장 ‘2019 월드문화캠프’ 폐막식이 18일 오후 7시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2019 월드문화캠프’ 폐막식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특설무대 개막식으로 11박 1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다.

밝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상을 위해 매년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문화캠프는 명사초청강연, 마인드강연, 클래식공연, 세계문화공연, 명소탐방 및 아카데미, 단축마라톤,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세계대학총장포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기간 중 각국 장관과 대학 총장은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세계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하며 참석한 대학생들과 함께 세계가 당면한 사회문제와 청소년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리더스 컨퍼런스’에도 함께 했다.

지난 14일 서울 고척돔 콘서트에서 열린 댄스모습.(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인천지부)
지난 14일 서울 고척돔 콘서트에서 열린 댄스모습.(사진제공=국제청소년연합 인천지부)

특히 18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은 최고의 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세계 최정상 러시아 음악가와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아프리카, 남미, 남태평양, 아시아 등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댄스팀의 세계문화공연도 선보인다.

한편 월드문화캠프를 주최한 국제청소년연합은 지구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인성교육을 하며 청소년들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며 각국 정부와 교육관계자들의 후원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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