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아침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주인공 봄이(배우 박시은)가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생에 웬수들’, ‘좋은 사람’ 등을 연출한 김흥동 PD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대작이다.

고비주 양은 극중 한수호(배우 김호진)의 딸 한아름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수호의 딸 한아름은 속눈썹이 긴 커다란 눈망울로 애원하던 모습으로 사랑 받던 영화 슈렉에 나온 고양이 같은 귀여운 소녀로서 집보다 병원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어 또래 친구들보다 인형 친구들이 더 많으며 병이 나으면 아이돌이 될 거라 노래와 춤도 열심히 연습하는 꿈 많은 소녀이다. 아빠 수호가 자신의 병을 꼭 낫게 해줄 거라 확신하며 힘든 병원 생활을 버티는 강한 아이로 출연한다.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죽어야 사는 남자’부터 최근 촬영한 어린이 영화 ‘수상한 법정’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고비주 양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고비주 양의 소속사 HAK엔터테인먼트는 “고비주 양이 ”모두 다 쿵따리“에 출연을 하게 되었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만큼 배우와 회사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