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서울 곳곳서 반일운동 전면화 하겠다"

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가 오늘(19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사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가 오늘(19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사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는 오늘(19일) 낮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에 경제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사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종훈 의원은 '일 징용 사죄와 경제보복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같은 날 아침 민중당 당원들도 서울 지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민중당은 오늘을 시작으로 일본에 대한 전 국민적 분노를 모아내는 반일운동을 전면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22일 대표단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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