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싱 문자 추가 발견 주의 (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스미싱 문자 추가 발견 주의'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추가로 확인된 스미싱 문자는 '월드컵 대국민응원보내기', '월드컵기간 기프티콘 수령',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확인' 등이 있으며 특정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고 있다.
 
만약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게 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자동 다운이 되어 금융, 기기, 위치 정보, 통화기록, 문자 등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PS)를 통해 악성앱을 즉시 차단하고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
 
스미싱 문자 추가 발견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미싱 문자 추가 발견 주의, 조심하자", "스미싱 문자 추가 발견 주의, 월드컵을 이용하다니", "스미싱 문자 추가 발견 주의, 조심하라고 주위에 말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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