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강경준은 스튜디오를 찾아 여전한 사랑꾼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MC 김숙의 “결혼한 지 벌써 2년 차가 됐는데 아직도 여전히 달달하냐”라는 질문에 “아직 달달하다”라며 장신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이날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장신영이 쉬지않고 먹는다며 “임신 전엔 진짜 안 먹었는데”라며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내가 문제가 있었나 하는 마음고생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임신 사실을 알고 현실적인 리액션 모습을 보여주는 등 가족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아들 정안이와 함께 장신영을 위한 임신 선물을 사러 갔으며 정안이는 태어날 동생을 향해 '우리 집 보물' 이라 표현했다.

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