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의사 요한'
사진= SBS '의사 요한'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의사 요한 지성이 성숙하고 내면의 슬픈 사연을 간직한 차요한으로 출연하면서 첫 방송부터 8.4%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SBS TV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 첫 회 시청률은 6.0%-8.4%로 집계됐다.

1회에선 차요한(지성 분)과 강시영(이세영)의 만남이 담겼다. 교도소에 일일의무관으로 온 강시영은 위급한 환자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헤맸지만, 의사 출신 재소자 차요한의 날카로운 진단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의사 요한'은 지성이 MBC TV '뉴하트'(2007∼2008) 이후 선택한 메디컬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어제 방송에선 지성은 한층 성숙하고 까칠하면서도 내면에는 슬픈 사연을 간직한 복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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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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