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360가족 초청, 8박 9일간 강원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서
-‘해변금융교실·콜라보레이션 기부’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사진 = ‘Sh수협은행 제18회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한 고객 가족이 ‘맨손 물고기잡기’ 를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 = ‘Sh수협은행 제18회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에 참가한 고객 가족이 ‘맨손 물고기잡기’ 를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9일,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제18회 Sh수협은행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참가 신청 및 프로모션 응모 등을 통해 선정된 고객 360가족이 참가한다.

우리나라 대표 여름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한 수협은행의 ‘사랑海 썸머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 도시민을 어촌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어촌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도어상생(都漁相生) 행사다.

2박 3일씩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참가 가족들에게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맨손 물고기잡기’, ‘명랑운동회’, ‘해변레크레이션’, ‘가족 장기자랑’,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어촌체험 기회와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 기간 행사운영 부스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바다가 보이는 금융교실’ ▲머그컵 만들기 ▲수협쇼핑 마스크팩 할인판매 ▲고려은단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기부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수협은행은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행사 기간, Sh사랑海봉사단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고 ‘바다환경 사진전’을 개최하는 한편, 썸머페스티벌 참가고객과 일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양양군수협 하광정리어촌계(계장 김의남)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전달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 지키기에 수협은행이 더욱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개막행사가 진행된 20일 저녁에는 제18회 썸머페스티벌의 개막을 기념하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하조대 해수욕장의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권재철 수석부행장은 가족장기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을 참가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고 “하조대의 멋진 자연경관과 지역민들의 넉넉한 인심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중견은행 일등은행’으로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