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설립기념음악회 포스터
사진 =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설립기념음악회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K-classic 한국가곡의 세계화를 위하여’라는 부제로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가 설립기념음악회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이경숙)는 지난 2013년 9월 설립돼 20회의 서울예술가곡제와 6회의 달빛그린음악회, 4회의 해외공연 및 국군장병 위문음악회를 개최하며 가곡발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단체이다. 

창립 6주년을 맞아 사단법인으로 모임을 전환하고 새 시대의 가곡을 이끌어간 성악가 동호인 100인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 중에 있다. 

첫 음악회는 지난 20일 토요일 양재동 에제르홀에서 그 막을 열었고 오는 28일 까지 계속된다. 

사진 = 이경숙 이사장
사진 = 이경숙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경숙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서울은 모르는 세계인이 없을 정도로 세계인의 도시이며 단어이며, 우리가곡을 이끌고 갈 단어"라며 "앞으로 K Classic 한국가곡 추진특별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중심으로 활성화해 가곡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본 초청 음악회에는 각 동호회 단체장들을 비롯해 현재 우리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를 중심으로 초청장을 발부해 이뤄졌다. 객석은 무료로 공개되며 가까이서 우리가곡을 감상할 좋은 기회이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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