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기타와 애절한 해금이 만나 다채로운 詩와 음악공연 선보여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광양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악과 포크의 만남 ‘시詩,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詩, 음악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화콘서트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포크송 가수 ‘백자’와 해금연주가 ‘김용선’이 함께해 어쿠스틱 기타와 애절한 해금이 만난다.

여기에 윤동주 시에서 도종환 시까지 詩 10여 곡을 음악에 접목해 詩와 음악&토크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시, 음악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며,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원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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